모노갤러리가 사랑받는 이유
신랑신부님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오래도록 아름답게 남기는 모노갤러리의 약속
본식촬영 업체에서 알바가 왔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저 역시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진찍을 알바생을 급하게 구하는 글을 매주 목격합니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문제는, 이것이 결코 신부님의 선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참 전부터 다양한 업체를 두고 고민한 끝에 겨우 결정했던 업체인데 예식날 나온 사람이 초보티 풀풀나는 알바생이라면 얼마나 충격일까요?
신부신랑님들은 본식스냅업체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자신의 사진도 그렇게 찍히기를 기대하며 업체를 선정합니다. 아무리 경력있는 사람을 알바생으로 쓴다고 하더라도 그 업체가 자랑하는 특성을 살려서 촬영하는건 불가능하죠.
모노갤러리가 절대 알바를 쓰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알바생이라도 사진만 잘 찍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찍는가보다
어떻게 찍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모노갤러리가 생각하는 어떻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일된 스타일
2. '노력'과 '생각'
3. 신뢰와 안정성
4. 애티튜드(attitude)
1. 통일된 스타일
모노갤러리다운 사진
모노갤러리를 찾아주시는 신랑신부님들은 저희의 다양한 장점중에서 어떤 특정한 가치를 느끼고 선택해주셨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 어떤 부분에서라도 모노갤러리스럽기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이 통일된 촬영스타일입니다.
잘 찍는것은 기본입니다. 신랑신부님의 기호에 맞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야합니다. 기호는 취향의 문제이기에,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찾아주신 분들의 입맛에는 맞아야합니다.
모노갤러리의 사진을 기대하고 찾아주신 분들께는 모노갤러리다운 사진을 드려야 합니다.
2. '노력'과 '생각'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과, 어떤게 최선인지를 판단하는 능력
작가들을 교육하며 항상 강조하는 것이 "끊임없이 생각을 하면서 촬영하라"입니다. 생각이란 예측과 판단을 말합니다. 매 순간의 변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하고 이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 것인지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상황에 대한 베스트샷이 이미 머릿속에 들어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공부하고 깨우치며 당연히 그래왔던 것들이 크루원을 선별하면서 당연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0년 넘게 사진을 찍었다는 경력자가 생각없이 셔터를 누르는 모습을 보며 절대 내 신부님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다고 다짐했습니다.
생각을 하며 촬영하는 것은 힘이 드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고객을 위하는 진심이 없으면 실제 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돈을 받았으니 촬영을 한다"가 아닌 "신랑신부님께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기에 모노갤러리의 크루가 되었습니다.
3. 신뢰와 안정성
잘 찍는것보다 중요한 건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
알바생에게 내 예식을 맡긴다는 것은 과연 잘 찍어줄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과연 무사히 사진을 받을 수 있을까?" 를 걱정하셔야 합니다. 충격적인 이야기지만 커뮤니티에는 이런 후기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작가님이 늦게와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스냅업체에서 사진파일을 잃어버렸대요"
"원판 사진을 날려먹었어요"
모노갤러리는 신뢰할 수 없는 사람에게 신랑신부님의 중요한 순간을 맡기지 않습니다.
4. 애티튜드(attitude)
사진뿐 아니라 촬영에도 만족을 드리기 위해
잘 찍은 사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촬영장에서의 애티튜드입니다. 단순히 태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랑신부님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것입니다.
그것이 목소리에서 나타나고
정돈된 복장에서 나타나고
단정한 태도에서 나타나고
심지어는 눈빛에서 나타납니다.
모노갤러리 크루의 애티튜드에는 좋은 사진을 찍어드리겠다는 자신감이 담겨있고 중요한 행사임을 이해하고있다는 책임감이 담겨있고 신랑신부님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